한국통신(대표 이준)은 지난 4월부터 서울 노원·고덕전화국과 강화전화국
에서 5백여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중인 「전화메시지전달서비스」를2
9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우선 노원,고덕 강화전화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뒤 올하
반기중에 부산·전남·대구·충남·충북·전북·강원·제주지역등 총 8개 전
화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화메시지 전달 서비스」는 전화를 받는 사람이 통화중이거나 부재중으
로 통화를 할수 없을때 전화를 거는 사람의 음성 메시지를 저장했다가 전달
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해당전화국(국번+0000)에 전화·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 요금은 월 1천원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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