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굴삭기·로더 등 건설 중장비용 액슬(Axle)의 구간화에 성공,
연산 4천대 규모의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차륜식 굴삭기 및 로더용 액슬로서 험지작업이 용이하도록 고강
성의 하우징과 2중 감속장치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정공은 이번 액슬 국산화를 통한 자체기술 확보로 향후 독자모델을 개
발할 계획이며, 양산 첫 해인 올해에는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부터 매
출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 2000년에는 2백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한편 연
간 3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효상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