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일본 방송시장에 대한 외국자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를 본거지로 한 경제뉴스 전문 ABN(아시아 비즈니스 뉴스)이빠르면 내년초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NHKTV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ABN 경영진은 경제뉴스 프로그램을 일본어로 제작, 케이블TV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24시간 제공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BN은 이를 위해 스미토모상사가 운영하는 케이블TV 「주피터 프로그래밍」 및 교도통신과 협력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ABN은 미국 다우존스 등이 대주주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아시아 경제뉴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11개 국가에 방송, 2천7백만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金·銀 가격 급등은 예고편… 구리 1만2천달러 돌파, 산업금속 '슈퍼 랠리' 폭주”
-
2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3
'14명 사상' 대만 지하철 흉기 난동 용의자 부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사과
-
4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5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6
“무릎 위 떨어질 뻔한 아이 잡아주다가”… 납치범으로 몰린 美 남성
-
7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8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9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10
SNS서 반려견 '뼈째 급여' 확산… 전문가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