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社가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기존 노트북PC 가격을 최고 17%까지 내렸다고 美「PC위크」誌가 최근 보도했다.
TI가 가격을 인하한 제품은 「트래블메이트 5000」과 「익스텐사」시리즈로 특히 「트래블메이트 5130」를 비롯한 「5270」「5370」「5375」과 「익스텐사 560/565CD」「560/CDT」등은 8∼17% 내렸다.
TI의 스티브 레어 부사장은 이번 가격인하가 자사의 대대적인 시장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써 앞으로 저가기종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고급기종에 기술력을 보다 집중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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