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백라이트보다 액정화면의 밝기를 2배 높일 수 있고 빛의 방향을 특정 방향으로 집중시킬 수 있는 신소재가 일본에서 개발됐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게이오(慶應)대학 고이케 야수히로(小池康博) 교수팀은 측면에서 빛을 넣으면 산란광에 의해서 판 모양의 면전체가 빛나고 특정 방향으로만 빛을 낼 수 있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신소재는 투명한 아크릴수지에 굴절률이 다른 수지를 미량 섞어 만든 것이다. 판 모양으로 성형, 옆에서 빛을 비추면 빛이 내부에서 산란하면서 균일하게 퍼져 면 전체가 빛을 내게 된다. 면으로 부터 나오는 빛의 각도는 섞는수지의 입자의 크기나 밀도에 따라서 바꿀 수 있고 렌즈가 없어도 한 방향으로 빛을 모을 수 있다.
이 소재로 액정패널을 뒷면에서 照射하는 8.4인치 導光材를 시험제작한 결과, 같은 광원을 사용해도 액정의 밝기가 기존의 백라이트에 보다 최대 2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라이트에는 현재 투명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는데신소재는 빛을 산란하기 때문에 구조가 간단하다. 휴대단말기에 채용하면 액정디스플레이(LCD)의 조명전력을 낮춰 결과적으로 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또 면으로 부터 나오는 빛을 특정방향으로 집중하는 특성을 이용하면 조명기구나 자동차의 램프등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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