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 단말기 전문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이 무선전화기·발신전용휴대전화(CT2)·개인휴대통신(PCS)등으로 생산 품목을 다각화,종합 무선통신기기 생산업체로 탈바꿈한다.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기존 무선호출기 중심의 사업체계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향후 2∼3년안에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CT2,PCS 단말기 시장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우선 올해안으로 CT2단말기를 생산하는데 이어 내년 상반기중 범유럽디지털이동전화(GSM)단말기, 오는 98년 초부터는 PCS 단말기를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스탠더드텔레콤은 무선전화기를 생산하는 子회사인 윈텔을 오는 8월중으로 합병, 통신 단말기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6백억원·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오는 2000년에는 2천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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