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베리폰이 은행용 인터넷 결제시스템을 출하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 웹에서의 신용 카드 거래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것으로 웰스 파르고, 로얄 뱅크 오브 카나다 및 신용카드 네트워크사인 디스커버 등이 이미 이 시스템의 채용을 결정했다.
베리폰측은 이번에 출하한 시스템에 비자 인터내셔널과 마이크로소프트가제안한 전자 상거래 규격인 SET를 채용,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시스템에는 사용자 자동 식별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내년 초에 이 기능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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