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용시 이상 유무를 자체진단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을갖춘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시스템소프트社가 자체진단 및 제어기능을 갖춘「시스템위자드」란 소프트웨어를 지난 19일 발표했으며 이를 상당수 PC업체들이 곧 채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PC 사용자들은 앞으로 이 소프트웨어로 외부 도움없이도 PC의 고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PC 제조 및 서비스 업체들의 관심이 이 소프트웨어에 집중되고 있는데 AST리서치, 디지털이퀴프먼트사가 올해 안에 이를 탑재한 PC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하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로터스디벨로프먼트도 자사 소프트웨어인 윈도와 노츠에 각각 이 기술을 통합키로 하고 시스템소프트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인텔도 이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소프트는 이 소프트웨어를 연간 8백만개가량 공급할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구 들고 우주에서 뚝딱뚝딱… 인간 대신 열일하는 '우주 노동 로봇'
-
2
임신 중절 권유에도… '무뇌증 아기' 출산한 美 부부,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 살려
-
3
트럼프 '황금 함대' 선언…美 해군 신형 함정, 한국 한화와 만든다
-
4
“金·銀 가격 급등은 예고편… 구리 1만2천달러 돌파, 산업금속 '슈퍼 랠리' 폭주”
-
5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6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7
'14명 사상' 대만 지하철 흉기 난동 용의자 부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사과
-
8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9
AI·반도체 다시 들썩...연말 앞두고 뉴욕증시 '산타랠리'
-
10
폴더블 아이폰 발목 잡는 '주름 없는 화면'… 中과 속도전서도 밀릴 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