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킹장비업체인 베이네트워크스가 펜릴 데이터빌리티 네트워크스의 모뎀사업부문을 인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美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紙에 따르면 베이社는 1억2천만달러를 들여펜릴의 모뎀사업부문을 인수한 후 자사 「네트워크스 인터넷/텔레콤」부문에통합, 통신및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들을 겨냥한 모뎀의 개발및 마케팅·판매를 담당케할 방침이다.
한편 펜릴은 DSP부문을 매각하고 나머지 사업부문으로 「액세스 비온드」라는 업체를 새로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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