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4월 반도체제조장비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수주액은 4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SEAJ)가 발표한 반도체장비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일본산 제조장비 판매액(수출포함)은 전년대비 34.1% 증가한 8백87억엔, 일본시장 장비판매액(수입포함)은 38.3% 늘어난 6백25억엔을 기록했다.
또 이 기간 일본산 장비 수주액(수출포함)은 44.6% 늘어난 1천72억엔, 일본시장 장비수주액(수입포함)은 52.5% 증가한 7백66억엔으로 나타났다.
반도체경기의 악화로 지난 3월이후 반도체업체들로 부터 납품시기연기와취소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는 반도체장비 수주와 판매액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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