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무역자동화업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무역자동화망의 백업시스템을 갖추기로 하고 백업센터 구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19일 KTNET은 무역자동화시스템 장애발생시 즉각적인 복구가 되지 않을 경우 무역업체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있어 백업센터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NET은 탠덤 「히말라야 K10004」기종을 신규 도입해 상용시스템으로 사용하는 한편 MHS(메시지 처리시스템)를 「EDINET 2.7」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존 상용시스템으로 사용해오던 사이클론기종을 백업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KTNET은 이를 위해 올해안에 백업센터를 가동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분당·일산·대전·부산 등을 대상으로 부지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무역자동화시스템 백업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전산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역자동화망을 통해 무역거래업무를 처리하는 무역업체는 관련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이처럼 KTNET이 백업센터 구축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다음달중으로 수입통관시스템이 개통되면 백업 기능이 절실히 요구되는데다 최근들어 일부금융기관에서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백업 센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있기때문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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