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낯선사람들 2집
긴 공백을 깨며 발표하는 재즈그룹 낯선사람들의 두 번째 앨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는 펑키재즈의 도발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컴퓨터사운드가 배제된 어쿠스틱 세션을 사용,전체적으로 비트가 강하며 파격적인하모니를 들려준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한 김광민,한상원,정원영이 세션에 가담해 음악적 성숙도가 높아졌으며 전체적인 음악구상과 연출은 고찬용,조동익이 맡아 세련미를 더했다.「두려운 행운」 「프리즘」 「도시대탈출」 등 12곡 수록.(낙스)
팝:댄스파일 ZAP!
여름시장을 겨냥해 E센슈얼,질레트,MN8,컬쳐비트 등 댄스뮤직 그룹들의 히트곡을 수록한 편집앨범.
영국의 혼성 3인조 댄스그룹 E센슈얼의 「You Should Be Dancing」과 「Short Short Man」 「Whatcha Gonna Do」 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질레트의 신곡 「Mr. Personality」,덴마크 출신의 혼성 2인조 댄스그룹 테킬라의 「My Boy Lollipop」,지난 93년 데뷔 이후 「Mr. Vain」 「Anything」등으로 많이 알려진 컬쳐비트의 신곡 「Inside Out」 등 총 14곡 수록.(소니뮤직)
클래식:하이페츠가 연주하는 비탈리의 「샤콘느」
완벽에 가까운 바이올린 선율을 들려주는 하이페츠가 바흐,모짜르트,파가니니의 협주곡과 소나타를 연주하고 특히 비탈리의 「샤콘느」를 수록한 음반.
비탈리의 「샤콘느」는 셰링,그뤼미오,프란체스카티 등에 의해서도 녹음됐지만 비장미에 있어서는 하이페츠를 따를 수 없음을 이 음반이 여실히 증명한다. 특히 하이페츠의 폭넓은 음악적 스타일과 바이올린의 표현미가 잘들어나 있다.
이외에도 바흐가 남긴 두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모짜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454,파가니니의 카프리스 13번과 20번 등 수록.(BMG)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트럼프, 경기장에서 야유받은 스위프트에 '뒤끝'
-
6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7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8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9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