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엑스포96 공공전시관의 개발업체로 장원그래픽스와 씨투엔시스템, 웹인터내셔널 등이 각각 선정됐다.
17일 한국전산원은 정부관, 공공관, 초고속관 등을 구축할 사업자로 장원그래픽스와 씨투엔시스템등 업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한국이미지관은웹인터내셔녈의 「한국&한국인!」이 선정됐다.
인터넷을 통해 국가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공공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공공전시관은 7월초 정보엑스포 96 센트럴파크 서버를 통해 제공될예정이다.
이 서버에는 정보통신부, 재정경제원 등 10개 정부부처 홈페이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 20여개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구축된다. 또 문화정보시스템이초고속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한국인!」에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 한국의 소개, 한국인의 하루생활 등이 제시되며 한국에 대한 전자게시판, 채팅, 디렉토리서비스 등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작기술을 통해 제공된다.
이외에도 EXIT시스템의 「한국으로 떠나는 테마배낭여행」, 웹인터내셔널의 「한글 페스티벌」, 장원그래픽스의 「서울의 거리」 등이 함께 서비스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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