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聯合】세계적인 스마트 카드 발행사인 프랑스의 강플뤼社는 국제통신 전문업체인 일본 국제전신전화(KDD)와 협력해 인터넷상에서의 안전한통신기술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KDD社 대변인이 최근 밝혔다.
대변인은 두 회사가 이같은 합의를 통해 『IC카드의 노하우 공유외에 새로운 원거리 통신서비스 개발과 KDD 개발 기술에 토대를 둔 상품들의 개발·판매가 가능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제휴 초기에 스마트 카드와 암호기해독기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에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달 약 3천만장의 자기 카드와 2천5백만장의 스마트 카드를 발행,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한 강플뤼社는 협력 합의로 자사 제품의 일본시장진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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