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협회가 추진중인 「교통정보서비스센터」구축 사업에 삼성데이타시스템 포스데이타 쌍용정보통신등 총 8개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참여,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로교통안전협회는 오는 99년까지 건설교통부,경찰청,도로공사등 유관기관들로부터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인터넷,PC통신,FM문자다중방송,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무선통신망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종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교통정보서비스구축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전자,대우정보시스템,쌍용정보통신,삼성데이타시스템,기아정보시스템,LG산전,한국컴퓨터,포스데이타등 8개 SI업체들이 제안서를제출했다.
도로교통안전협회는 이들 업체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이르면 15일경에2개 업체를 우선 선정,이업체를 대상으로 가격 입찰을 실시할 계획인것으로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SI업체는 우선 올해중에 6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구축,종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점차서비스 내용을 다양화하고 네트워크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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