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교육정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시 교육청은 지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쌍용정보통신·계몽사·KBS문화사업단·동아일보사 등 업체와 공동으로교육용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DB)구축 및 초고속정보통신망 기반의 교육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제2차 교단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지역 교육청 차원에선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광주시 교육청은 99년까지 이사업에 총 9백억원을 투입,멀티미디어 수업에필요한 CD롬타이틀 개발하고 교육용 LAN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용 CD롬 타이틀 개발을 위해 교육청 관계자와교사등을 중심으로 교재편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은 원격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기술지원,DB검색시스템 및 광주시 각급학교의 구내통신망(LAN) 등 시스템 관련 연구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일주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