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지쯔가 영국반도체 공장 건설계획을 무기 연기한다. 또 미국에건설중인 반도체 공장가동 시기를 늦추는 등 반도체 생산일정을 크게 조정했다.
최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영국 더럼에 건설할 반도체 메모리공장의 착공을 내년 이후로 무기 연기하고 미국 오리건주 그레셤공장의 가동시기도 97년 초에서 6개월 정도 늦출 방침이다. 후지쯔의 이같은반도체 해외공장 건설 및 생산시기 연기는 메모리 시황의 악화로 생산계획의수정과 품목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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