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두고 한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받게 되는 사형수를 통해 사법제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댓가로 사형을구형받고 교도소 감방에 12년째 감금되어 있던 신디에게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사면위원회 신참관료 릭은 신디가 변호인단의 오판으로 무거운 형벌을받았다고 확신, 사형집행을 정지시키려고 애쓴다.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를 수 있고 그후에는 다시 성숙한 인간으로 태어날수 있다고 관객이 공감할 만한 배우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제작진이 결국 샤론스톤을 지목했다는 후문. 사형집행수와 사랑에 빠진 남자역은 <퀴즈쇼>의 젊은 변호사로 주목받았던 연극배우 출신 랍 모로우가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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