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은 내부 조달업무와 교환기관련 조달업무를 내년 상반기부터CALS(전자상거래)방식으로 전환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국통신 윤용석 경영정보연구팀장은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부산대산업개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CALS진흥전략 세미나」에서 「한국통신물류정보시스템 구축과 조달업무 CALS화 추진」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내년상반기부터 CALS를 도입,조달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우선 내부 업무에 CALS를 도입,적용되고 점차 교환기 구매업무등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의 CALS 추진 전략은 모두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 1단계인 내년중순까지 내부 조달업무에 CALS 체계를 도입하며 2단계사업이진행되는 99년말까지 교환기 구매업무에 적요하고 이어 교환기 생산및 부품 공급업체로 확대,궁극적으로는 전자상거래를 구현해 간다는 것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을 CALS 시범사업자로 선정,교환기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CALS 도입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다른 업종에 확대하고 지방에는 CALS진흥(교육)센터를 설립,CALS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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