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대표 손익수) 인터넷 접속과 멀티미디어 정보 이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전용에뮬레이터 「매직콜96」을 발표했다.
오는 10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매직콜 96」의 가장 큰 특징은 툴바(Tool bar)를 개선한 점이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툴바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있고 메모기능을 이용,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또 한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웹이나 FTP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화면의 모습을 MDI(Multiple DocumentInterface) 방식으로 전환, 전체 메뉴창을 바둑판 모양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매직콜96」에서는 검색 또는 전송받은 모든 이미지에 대해 「이미지 캐싱」 작업을 거치므로 다시 접속할때마다 호스트에서 다시 전송받을 필요가 없고 「이미지 광고」 표출 기능을 강화, 멀티미디어 광고를할 수있도록 했다.
데이콤은 「매직콜 96」의 보급을 위해 공개자료실에 프로그램을 등록하는한편 넷스케이프, 모자이크 등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과 3차원 PC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매직랜드」를 포함한 CD롬을 함께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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