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商用 온라인서비스업체인컴퓨서브가 제휴를 맺는다.
최근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최근 MS가 개발에 성공한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노르만디(코드명)」를 컴퓨서브에 제공키로 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기로 했다.
이에 따라 컴퓨서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노르만디를활용, 올해안에 기존 온라인서비스를 웹(WWW)서비스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컴퓨서브의 5백만 가입자들은 앞으로 윈도즈 95를 통해 컴퓨서브의서비스에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컴퓨서브가 인터넷 서비스업체(ISP)들을 위해 개발한 플랫폼인 노르만디는윈도즈에 기반을 둔 개방형 솔루션으로 확장성이 우수, 다양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채택은 물론 수만명을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고 특히 e-메일 전송과 웹에서의 데이터 검색기능 지원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MS 이번 컴퓨서브와의 제휴로 그동안 윈도 95를 통해 MSN에 직접 접속해온데따른 불공정경쟁 시비가 다소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MS는 지난3월에도 아메리카 온라인(AOL)과 유사한 제휴를 맺은바 있다.
MS측에서는 노르만디가 최근 MSN에서 일년여에 걸친 시험제공이 성공적이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ISP들과의 제휴를 넓혀가는등 이의 보급에 주력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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