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금융기관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최근 인터넷 붐을 타고 전자상거래와사이버마켓이 가시화하고 있는데 발맞춰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 각종 은행업무와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인터넷 은행정보는 은행경영진의 프로필, 재무현황, 연혁, 국내외 영업망 등 홍보자료가 컬러사진과 함께 검색가능 하고 텔레뱅킹, 펌뱅킹 등 전자금융상품소개 등도 영문과 한글로 제공된다.
또 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이 은행이용의 불편함이나 금융상담 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 할 수도 있다.
동남은행도 올하반기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은행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을세우고 최근 전문팀을 구성하고 홈페이지 개설작업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실무작업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부산지역 상호신용금고, 증권회사 등도 대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인터넷에 홈페이지 개설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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