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4년여 동안 1백20여억원을 투입, 자동차용 자동항법장치 소프트웨어의 핵심인 항법지도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컴팩트 디스크(CD)에 담겨진 항법지도는 자동항법장치를 통해 작동되며 전국 모든 지역의 교통상황과 교통정보 및 역·항만·호텔·골프장 등 주요 안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주택지역의 이면도로를 3.3m까지 표시할 수 있으며 도로 양방향 구분표시와 함께 목적지까지 최단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이밖에 8단계까지 확대가능한 줌 인·아웃기능·혼잡표시기능 등이 있고자기 고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등고선이 표시되는 등 지리정보시스템(GIS)겸용지도로 제작되어 향후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ITS)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만도기계는 올해 3차례의 공개 세미나를 거쳐 전국지역의 지도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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