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저가의 컬러 STN(슈퍼트위스티드 네마틱)방식 LCD를 채용한데스크톱 PC모니터를 자사 브랜드로 올해안에 판매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제품가격은 CRT의 두배수준인 10만엔전후로 책정할 방침이며 설치장소와소비전력이 적다는 점을 강조, CRT모니터를 대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워드프로세서등에 주로 사용되는 저가의 컬러STN방식 LCD모니터를출하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우선 16인치형 CRT에 해당하는 13.8인치형을 10월이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초에는 CRT수준의 고화질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LCD를 채용한모니터를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샤프는 작년 10월과 지난 4월에 각각 12.1인치형과 13.8인치형 TFT방식 LCD모니터를 데스크톱 PC용으로 상품화했다. 그러나 노트북PC용으로 TFT방식 LCD 수요가 당분간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데스트톱PC용 모니터의 본격출시는 내년초 이후로 미룰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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