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우진전자통신이 중국 北京에 음성 무선호출기를 생산하는 韓中 합작사를 설립한다.
우진전자통신(대표 김우진)은 지난 4월 10일 중국 인민일보의 중국화문사업발전총공사와 공동으로 각각 1백만달러(지분 50%)를 투자해 자본금 2백만달러로 北京華聞佑進科技開發有限公司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밝혔다.
北京華聞佑進公司는 북경공장에 올해말까지 음성 삐삐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97년 1.4분기부터 월 3천대씩의 음성삐삐를 생산, 중국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우진전자통신은 초기 기술제공 및 반제품생산(SKD)방식으로 음성 삐삐부품을 합작사에 공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합작사가 음성 삐삐 단말기 및 구내용 음성 삐삐시스템을 자체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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