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40만원대 미니컴포넌트 개발

AV전문업체인 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은 CD체인저 및 DSP음장모드 등 첨단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40만원대인 미니컴포넌트 「쾨헬 320」을 개발,출시했다.

이 회사가 이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제품은 3CD체인저를 채용해 3장의 음악 CD타이틀을 연달아 들을 수 있고 디지털신호처리기(DSP)를 채용해음악에 따라 모노음악도 스테레오처럼 들려주는 시뮬레이터를 비롯 영화관및 연주홀 등 3가지 음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음악을 자동 편집하는 기능을 비롯해 취침예약 및 설정 기능, 마이크믹싱기능 등 일반 하이파이컴포넌트의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밖에 샴페인골드빛의 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낸다.

이 제품은 태광산업이 지난해 내놓은 돌비 프로로직 서라운드시스템을 채용한 80만원대 미니컴포넌트 「쾨헬 300」의 저가형 후속모델인데 가격은 49만8천원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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