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CATV 교육채널 사업자인 한국방송대학의 전송망 사업권을 수주했다.
25일 한국통신은 지난해 12월 28번째 CATV프로그램 공급업자(PP)로 선정된한국방송대학에 광케이블과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전송망을 공급키로 최근 계약하고 시험방송 개시일자인 8월1일 이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대의 교육프로그램 전송망은 한국방송대에서 혜화전화국-서울위성지구국 광장전화국-53개 CATV방송국(SO)을 거쳐 가입자까지 연결되며 광장전화국과 CATV방송국 사이에는 5백65M~2.5Gbps속도의 광케이블로, CATV방송국과 가입자 사이는 동축케이블로 구축된다.
한국통신은 이번 전송망 수주전에서 방송대의 원격교육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위성통신과 광통신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 전송서비스와 향후교육발전방향의 비전을 제시, 수주에 성공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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