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제조업체인 국제전자(대표 정일모)가 초단파(VHF)대역의 휴대용 무전기(모델명 NPD 1000)를 개발,이달 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클리어Ⅱ」라고 이름 붙여진 이 무전기는 주파수대역이 1백39MHz~1백74MHz로 업무·간이 겸용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처음으로 5톤기능을 내장한 데다최대 9만9천9백99개의 개인ID번호를 사용, 개인간·그룹간의 모든 통화가 가능하다.
크기가 60*1백40*30mm이고 무게는 4백g인 이 무전기는 △인쇄회로기판(PCB) 내부를 표면실장화(SMD)해 통화잡음을 최소화 시켰으며 △액정표시소자(LCD)를 채택해 기기의 모든 동작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국제전자는 이 무전기를 월 2천대씩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생산물량을 월 4천대로 늘리는 한편 미국·유럽 지역등에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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