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시밀리 업체들이 일반가정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을 내장한 신제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팩시밀리업체들은 그동안 「홈팩스」란 이름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가격만 저렴할 뿐 가정 소비자들을 유혹할 만한 특화된 기능이 없다는 판단 아래 팩시밀리의 가전개념을 더욱 강화한 신제품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DSP 자동응답 등 전화기의 고급기능을 팩시밀리에 부가하면서도 가격은 30∼40만원대로 고급전화기와 팩시밀리를 동시에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해 신혼가정 등 전화기수요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대우통신은 최근 DSP자동응답 기능을 채용한 팩시밀리(모델명 DP41T)를 개발, 현장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고가 복사기 판매에만 적용해왔던 영업방식인 「선사용 후구매」제도를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LP팩스」라는 이름으로 무선전화기와 팩시밀리를 결합한제품 개발에 나서 오는 7월중으로 이를 선보일 방침이다.
「가가호호」시리즈로 홈팩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LG전자도 무선전화기와 팩스를 결합한 「CT팩스」를 개발, 하반기부터 신혼가정을 중심으로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본의 경우 팩시밀리에 가전개념을 대폭 보강한 결과 평균 네 가정당 한 가정이 팩시밀리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 가정의 팩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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