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公은 수출촉진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우리상품을 홍보하는 사이버 마켓을 포함,10대 수출진흥 특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貿公이 추진하는 10대 특별사업은 사이버 마켓 개설을 비롯해 ▲시장 개척단 조기파견 ▲유망박람회 참가규모 확대 ▲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구축지원▲對日 부품수출 지원 ▲유망 수출상품 발굴 ▲신시장 개척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와의 공동사업 ▲해외무역관 수출촉진 사업 ▲수출부진 타개 대책반 가동 등이다.
사이버 마켓은 인터넷에 홈 페이지를 개설, 우리 상품을 소개하는 것으로무공은 첫 단계로 오는 6월까지 7천1백20개 기업들의 수출품목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무공은 또 시장개척단 조기 파견활동의 일환으로 15일 일본에 자동차 및전자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올 3.4분기로 예정된 유럽 3개국 시장개척단을 6월중 앞당겨 파견키로 했다.
무공은 올 가을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등 유망 박람회 참가기업을 1백개 정도 추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중소기업 해외상설매장을 현재의 10개에서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무공은 해외무역관 자체사업으로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물산전을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고 같은달 일본 오사카에서 기계류 및 전자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무공의 수출부진타개 대책반은 이같은 수출진흥책의 시행상황과 수출동향을모니터링하는 한편 해외무역관을 통해 한국상품의 수출부진 원인, 경쟁국상품의 시장동향 등을 파악, 업계에 제공키로 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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