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이타시스템(KDS·대표 고정)이 멀티미어 일체형 PC인 오케스트라의 후속제품으로 펜티엄프로(P6)급 일체형PC를 개발, 다음주부터(주)토피아의 PC유통점인 PC라인을 통해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클래식」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될 이 제품은 펜티엄프로칩(133/166MHz)을 채용하고 기본메모리는 16MB이며 2GB HDD를 장착한고성능 제품이다.
특히 고감도의 멀티미디어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도트간 가격이0.28mm인 고해상도의 17인치 대형 모니터가 채용됐으며 8배속 CD롬 드라이브, 28.8Kbps 모뎀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64비트 PCI VGA, 32폴리사운드를 지원할 수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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