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제작 및 수입혐의가 짙은 음반인 美 에이스 엔터테인먼트社의 「메탈발라드」시리즈를 놓고 국제음반산업연맹(IFPI)이 수입상인 뮤직파워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분쟁으로 발전될 조짐.
이 앨범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외국가수들의 곡들을 집대성한 편집앨범으로 최근 정상적인 라이선스를 획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매된 혐의가있는 것으로 문제됐는데 현재 에이스 엔터테인먼트측의 라이선스 획득 여부가 최대 관건.
그러나 문화체육부가 이 음반의 수입을 허가하기 이전에 한국영상음반협회측에 위촉하는 저작권 관련 확인과정에서 국제음반산업연맹 한국지사로부터「수입可」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명확한 책임소재의 파악에는 한계가있을 것으로 보여 혼란만 가중될 전망.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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