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지능형빌딩인 삼성의료원의 IBS를 구축하는 등 컨설팅부터 설계·시공까지 종합 IBS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공조시스템제어·조명제어·전력감시 등 기존 BAS개념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활용 극대화로 빌딩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풍부한 컴퓨터·정보통신부문의 인적자원 및 제품군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BAS·영상응용·초고속정보서비스·IC카드·뉴미디어사업 등 IBS 관련사업을 BAS/영상응용·회의자동화·초고속정보서비스·뉴미디어사업 등으로 복합화해 빌딩에 이들 시스템을 통합하는 형태의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룹차원에서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초고층 삼성복합단지를 이상적인 시범사이트로 보고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4년말 삼성데이타시스템으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은 이후지난해 전년대비 50% 이상 신장한 3백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괄목할 만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2백% 이상 늘어난 6백40억원으로 책정하고있다. 또한 98년에는 이를 1천4백억원 수준, 오는 2000년에는 3천2백억원 수준으로 대폭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IBS의 영업범위를 대폭 확대, 복합타운빌딩이나 레저산업 및 실버타운, 빌딩군 관리, 의료시설분야 등 첨단시설이 요구되는 대규모 빌딩을 대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고속 DDC를 독자개발한 데 이어 빌딩·분산제어용 소프트웨어를 채용, 자동화빌딩의 통신·환경·감시단말장치들 사이의 데이터전송속도를 기존 시스템보다 네 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냉난방·공조·조명·통신망·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제어명령을 중앙통제방식으로 괸리할 수 있는지능형빌딩시스템(모델명 ABC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IBS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보안시스템의 개발에 주력, 내방객시스템과 출입관리시스템 등 IC카드를 활용한 독자시스템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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