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넷캐스트 커뮤니케이션즈社가 인터넷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상에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을 청취할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키로 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뉴욕市에 소재한 뉴미디어업체인 넷캐스트 커뮤니케이션즈가 인터넷의 웹(WWW)상에서 음악·토크 쇼·스포츠 중계·뉴스등의프로그램을 실시간 음성으로 제공할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를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라디오방송과 같은 음성서비스 제공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넷캐스트는 이 서비스를 통해 웹에 접속, 음성·화상 및 문자를 전송받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화형 채팅도 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웹에 접속한상태에서 다른 작업을 수행할수 있어 서비스 가입자들이 PC를 통해 워드프로세싱을 하면서 동시에 컴팩트디스크(CD)수준의 음질을 지닌 라디오방송도 청취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캐스트는 우선 미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8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
9
물속을 흐물흐물 움직이는 '가오리형' 수중 로봇
-
10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