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데이터 전송표준(SDTS)과 국가기본도 코드 잠정표준안이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표준으로 최종 확정됐다.
NGIS표준화분과위원회 간사기관인 한국전산원은 지난 7일 정통부에서열린 제 4차 NGIS표준화 분과위원회에서 최근 포맷 및 코드 등 관련 2개 표준화분과小委가 제안한 SDTS와 국가기본도코드 잠정표준안을 NGIS표준으로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산원 측은 이날 의결에 따라 이달중 표준화안에 대한 표준화고시 과정을 거쳐 한달내 KIS표준으로 번호를 부여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한국전산원 진희채박사는 『GIS용 수치지도 표준화를 위한 세부구체작업을 거쳐 올 10월 이전에 수치지도제작에 표준이 적용될 것』이라고밝혔다.
수치지도 제작 주관기관인 국립지리원측도 이 표준에 대해 일단 속성내용이 들어갈 수 있도록 대비하고 표준이 채택된 부분은 최대한 수용,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산원은 이날 공통주제도·지하매설물도 표준화 기본도및 데이터표현 형식(점 선 면 타입)결정 축적에 따른 지형도 코드제정 작업 수치지도에 대한 메타데이터 기초작업등 올해 표준화 사업계획도 확정 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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