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소(원장 정명세)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전자파 시험·분석관련 인증표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표준硏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식품분야 시험·분석을위한 인증표준물질의 품목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에에 따르면 환경·식품분야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방사선·납·카드뮴 등30여종의 인증표준물질을 오는 2000년까지 80여종으로 늘리는 동시에 시험·분석을 위한 표준모델을 개발해 이것을 20여개에 달하는 법적 시험분석기관에 보급하기로 했다.
환경과 관련된 연구분야로 분류되는 전자파와 방사선의 시험·분석과 관련된 업무는 기존의 전자파 장해, 모니터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시험·분석기준을 더욱 세분화하는 외에 전자기환경에 대한 연구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를 위해 표준硏은 환경부·보건복지부·과기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거쳐 인증표준물질의 개발·보급에 힘쓰는 동시에 표준분석법을 개발하고 시험분석기관간 비교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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