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자상권의 모태인 세운전자상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들어서게 된다.
세운상가는 재개발 추진대행사인 도시상권개발(주)과 공동으로 을지로, 청계천, 종로에 걸쳐 있는 세운상가 12지구 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 자리에 지하 7층, 지상30층, 연면적 13만평의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키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운상가 12지구는 세운상가 재개발사업 대상지 4만5천평중 일부인 1만1천2백여평으로 현재 현대건설, 삼성물산, 동아건설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개발 사업에 참여키로 했으며 대림산업은 독자적인 사업참여를 신청해 놓고 있고 대한주택공사도 사업참여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일정은 당초 오늘 사업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2천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6월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자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시기가 재조정될 것이라고 도시상권개발측은 밝혔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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