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이란에 카오디오 제품 및 기술을 수출한다.
24일 LG전자는 이달초 이란의 자동차전장품 전문업체인 아케보노 보에키社와 앞으로 5년 동안 3천만달러 상당의 카스테레오 45만대를 공급하고 관련기술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에로의 카오디오 수출은 국내 업계로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인데 LG전자가 카오디오 기술을 수출하는 것도 처음이다.
LG전자가 공급키로 한 제품은 방송국을 자동 선국하는 전자튜닝라디오(ETR)시스템을 채용한 카스테레오 2개 제품(모델명 TCC-320.670)인데 모두 「골드스타」브랜드로 공급된다.
아케보노社는 다음달부터 이들 제품을 LG전자로부터 반제품 형태로 공급받아 조립 생산해 이란의 자동차시장을 80% 이상 점유하는 국영 자동차회사인「코드로」社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케보노社는 또 다른 자동차회사에도 LG전자의 카스테레오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LG전자는 이란의 카스테레오 비포마켓을 1백% 가까이 점유할 수 있게됐다.
이번 수출과 관련해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카오디오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관련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비포마켓을 통한 카오디오 수출을 활성화해 중아시아시장 등 해외 신흥시장에 대해 공략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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