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식기술(대표 이인동)이 한글 ·한자 외에 영어 등 4개 국어를 고속인식할 수 있는 윈도95용 다국어 문서자동인식기 「글눈96」을 개발 완료하고 내달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글눈96」은 기존 도스용 「글눈3.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한글·한자·영어·일어 외에 독어·불어 인식 기능이 새로 추가됐고인식·학습·교정등 다양한 인식모드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윈도95를 지원할수 있도록 설계돼 이전 도스 버전에 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됐으며 초당 1백50자 인식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글눈96」에서는 인식결과를 별도 출력 프로그램 없이 프린터나팩스로 전송이 가능한 인쇄기능, 신문 등 복잡한 문서를 인식할 수 있는 영역 자동해석 기능, 기울어진 문서를 바로잡아 주는 영상회전 기능 등이 새로추가됐다.
이번에 발표한 「글눈96」은 종합형·전문형·일반용을 비롯 한글·영어·특수기호·도표인식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한글영어용 등으로 구분돼 출시된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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