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도시스템(대표 남택진)이 MPEG기능을 기본탑재한 64비트 고해상도 그래픽카드 「리오64V+」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리오 VGA카드는 윈도 가속기가 기본 내장된 미국 S3사의 최신 트리오64V+칩세트를 사용해 처리속도가 매우 빠르고 안정된 컬러화면을 지원하는게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디스플레이 컨트롤 인터페이스(DCI)를 지원해 펜티엄 90MHz 이상의 PC에서 초당 30프레임씩의 소프트웨어 MPEG을 출력해준다. 특히 징社의 징MPEG플레이어 CD타이틀을 기본으로 제공, 별도의전용 플레이어 없이도 윈도 MCI를 작동시켜 비디오CD 형태로 제작된 디지털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윈도3.1과 윈도95를 모두 지원하며 도스 프로그램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방식 한글바이오스도 포함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0만원. 문의: 9254687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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