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정연구개발 사업에 총 7천7백45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처는 18일 정근모 장관이 주재하는 특정연구개발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과기처는 올해 특정연구개발 사업으로 총 7천7백4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중 2천5백84억원은 과기처가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5천1백61억원은 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통신 등 정부투자기관 및 민간기업의 대응자금으로 충당키로 했다.
주요 사업별 투자규모를 보면 차세대반도체, 신의약·신농약 등 18개 선도기술개발사업(G7프로젝트)에 5천3백94억원, 핵심산업기술 등 국책연구개발사업에 1천1백70억원, 다목적 실용위성, 심해자원탐사 등 거대과학 및 공동연구시설 선진화사업에 6백60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출연(연)의 전문화, 일류화 사업에 3백6억원,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기반 조성사업에 1백62억원, 연구평가사업에 53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선도기술개발 사업은 고속전철기술, 民·軍겸용기술 등 2개사업과 국책연구개발사업 5개 과제를 추가시키는 등 새로운 연구과제가 다수포함돼 있고 연구사업관리 및 제도개선부문에도 상당한 예산을 배정했다는점이 특징이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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