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AP聯合) 미국이 개발한 디지털방식 HDTV(고선명TV)인 슈퍼샤프 TV가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국제방송기기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美CBS방송 子회사인 클래스방송은 특별송출장치를 이용, 고선명화면과 CD음질을 제공하는 슈퍼 샤프TV의 방송을 실시했다.
웨스팅하우스社의 HDTV개발담당자인 폴 디고니어씨는 클래스방송의 HDTV시그널 이 방송국에서 1km 떨어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까지 도달한뒤 센터밖에 설치된 특별장치로 수신됐다고 설명했다.
CBS소유주인 웨스팅하우스社의 마이클 조던 회장은 슈퍼 샤프TV는 『중요한 기술적.상징적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10분 분량의 TV클립은 스키,아이스하키등 스포츠장면과 그랜드 캐년,백악관,의사당등의 풍경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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