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GE사 브랜드의 수입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가 통합됐다.
GE코리아는 국내 수입·판매되는 GE생산 가전제품의 AS를 원할히 처리하기위해 최근 백색가전이 수입판매하는 제너럴일렉트릭 브랜드를 비롯 신성교역의 RCA 브랜드, 재영인터내셔날의 핫포인트 브랜드 수입제품의 고장수리를공동으로 전담할 「GE가전서비스」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GE브랜드의 수입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그동안 같은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브랜드가 다르다는 이유로 별도의 지정 AS센터에서 고장수리를 받아야하는 번거러움이 없어지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GE가전서비스는 현재 서울 삼성동에 1개의 AS센터를 개설,본격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말까지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지방주요도시에 별도의 AS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주)GE가전서비스의 대표이사에는 유재호 GE인터내셔날 한국지점 가전사업부 기술이사가 선임됐다.
GE통합AS센터의 연락처는 (02)34533651이며 클로버 서비스는 강북 0800227333과 강남 0800220117이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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