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유럽의 휴대전화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英 「파이낸셜 타임스」紙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社의 발표를 인용, 지난해 서유럽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94년에 비해 60%, 8백51만명이 늘어난 2천3백만명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 지역 전체인구의 6%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같은 휴대전화수요증가에 대해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유럽형 이동통신(GSM)표준에 기반한 디지털 휴대전화서비스가 개시되는 등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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