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로봇을 실용화하기 위한 기술이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10일 강운태 농림수산부장관에게 올해 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토마토를 수확하는 다관절 로봇을 실용화하기 위한 기초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다관절 로봇에 의해 토마토를 수확하고 운반차에 실을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채소류와 꽃선인장 등을 자동으로 접목시키는 접목로봇의 기초기술도 아울러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버섯과 약용작물 등을 맛과 품질의 손상없이 건조시킬 수 있는마이크로파 건조기술을 개발, 상품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연구소는 또 농기계 자동화의 핵심인 농기계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병해충의 발생을 예보할 수 있는 전산화시스템 운영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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