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사업을 추진중인 진로그룹은 다우기술·스텐더드텔레콤 등 총 1백8백개의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 내역을 보면 진로그룹과 다우기술이 12%와 6%의 지분을 확보, 대주주로 하고 정보통신분야의 주요주주로는 스텐더드텔레콤,대영전자공업,유양정보통신,화승전자,하이트론시스템즈,KDC정보통신,중앙전기공업,큐닉스컴퓨터,서울시스템,대우전자부품,맥슨전자,케이엔씨 등이고, 소액주주는 태평양정보기술,하이퍼테크,훼스트시스템,상일전자,한아시스템,현대정보통신,서림시스템,극동전선,에이스안테나,동성정보통신 등 49개社이다.
또한 사용자그룹의 주요 주주로는 진로종합식품,양지원공구,금비,한미은행,쌍용화재보험,진로발효,신흥,한국통신기술,대한보증보험,크라운제과 등이며 소액주주로는 우성,동원수산,서울사료,일신화학,한국볼트공업,신영양행,건영전기,삼성화학기계공업,유진종합개발,대동산업 등 33개社다. 주주구성별로 보면 대주주 2개社·주요주주 23개社·소액주주 83개社등이다.
진로그룹측은 이번 컨소시엄에 상장회사가 18개社·정보통신 61개社·중소기업 88개社 등으로 각각 구성, 정보통신분야와 중소기업 위주로 컨소시엄을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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