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특허권 담보대출 제도를 대폭 강화한다.
국민은행은 지금까지 발명특허를 보유한 업체에 대해서만 특별금융을 지원해왔으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 실용신안권 및 의장권보유업체에 대해서도 특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특허권 담보대출때 금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받도록 했던 것을 업체의 수수료 비용 절감을위해자체평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지원대상 폭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유관기관으로부터 확보한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 5천7백개사를 대상으로 특별금융 지원방안에 대한안내서한을 발송했으며 대상업체와의 상담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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