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C통신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유니텔의 유료이용자 확보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유니텔은 시범 기간동안 약1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나 이 가운데 약 4만명(3월말 현재)의 가입자가 유료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그룹 계열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가입한 3만명을 제외하면 일반 유료가입자는 1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유료전환 실적이 저조한 것에 대해 "아직까지 윈도기반의 통신 에뮬레이터에 이용자들이 익숙하지 못한데다 고속 통신서비스 이용 환경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분석하고 있다.
유니텔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시 자주 접속이 끊기는 등 통신망이 안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한편 SDS측은 유니텔의 유료가입자를 늘리기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아직 유료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들이라도 뉴스.기업포럼 등 일부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환급 행사에 휴대폰 개통 30% 증가...반도체 낙수효과 휴대폰 시장으로
-
2
정부, 8000억원 투입… “2032년 완전자율 네트워크 기술 확보”
-
3
단독콘진원 원장에 '한류외전' 저자 김윤지 연구원…문화경제학 전문가 낙점
-
4
4500명 달린 '키보토스 런'... 블루 아카이브, 게임 넘어 기부·건강 잇는 선한 영향력
-
5
콘진원, '1년 8개월 공백' 마침표...새 수장 김윤지 내정
-
6
[사설] 콘진원, IP자립·AI혁신으로 거듭나야
-
7
청소년 SNS 규제…팔걷은 해외, 팔짱낀 한국
-
8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운영자 국내 송환…정부 “저작권 범죄자 끝까지 잡는다”
-
9
불법 웹툰 사이트 글로벌 공조…'원점 타격' 전략으로
-
10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8월 서비스 종료... 한 시대 풍미한 캐주얼 게임 퇴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