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PC통신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일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그동안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해 오던 자체 부가통신망인 「GINS」를 종합 PC통신망으로 육성하기로 하고생활정보 확대,주전산기 성능 확장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LG는 이를 위해 여의도 LG 트윈타워에 있던 전산센터를 최근 신축 사옥인 가산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기존 메뉴에 레포츠정보 법률정보 알뜰쇼핑 정보 등 15개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LG는이와함께 「세계의 신상품정보」「정보의 기업지원정보」「러시아의 무역정보」 등의 비즈니스 정보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LG정보통신은 또한 이른 시일내에 호스트 컴퓨터를 확장키로 했으며 멀티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윈도95 환경을 지원하는 전용 에뮬레이터를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우량 IP를 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10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