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사가 빠르면 오는 5월 구체적인 회생책을 마련할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에 약 7억달러의 적자를기록한 애플은 제품군의 재조정,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등의 내용을골자로 하는 경영회생책을 마련, 새로운 사업체제를 통한 재도약을 시도할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노트북PC "파워북" 생산의 OEM전환 △"맥OS"의라이선스 제공 확대를 통한 라이선스 수익증대 △채산성 악화부문 통폐합 등이다. 노트북PC의 조달처로는 IBM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말부터 감원, 통신관련사업 포기 등의 사업재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초 취임한 길버트 아멜리오 회장은 적자상태에 있던 내셔널 세미컨덕터사를 약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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